청소년들이 말해주는 필.지.담(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 소속 청소년들은, 국경일‧국보‧보물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기초 역사지식에 관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지난 23일 걸포중앙공원에서 역사 알리미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활동의 주제는 “국경일로의 여행”으로, 국경일 여행을 보다 즐겁게 만들기위해 역사 여권을 제작 하여 진짜 여행을 하는 듯 한 재미를 더하였다.
특히 참가자들이 필.지.담 청소년들에게 각 국경일 설명을 들은 뒤, 스탬프를 받아 역사 여권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필.지.담 활동에 참가한 박준환 학생(김포제일고등학교 1학년)은  “역사 공부는 따분하고 재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퀴즈도 맞추고 스탬프로 역사여권도 완성시키는 체험활동을 하면서 배우니, 역사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말해주는 필.지.담 프로그램은, 역사지식 알리미 활동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역사왜곡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화 역사지식(독도) 학습 및 알리미활동, 홍보물제작 등 역사바로 알기 심화 활동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중봉청소년수련관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