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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5/27 [16:31]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강주완 | 입력 : 2015/05/27 [16:31]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하재단) 산하의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영예의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나는 국가대표다,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통일미래마당 △진로체험마당 △활동참여마당 △창조경제마당 △안전체험마당 등 5개의 주제마당 외의 멘토특강,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부모특강 등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재단의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최북단에 위치해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김포시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통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남북언어로 말해요, 통일 골든벨, 한반도를 그리다, DMZ 자유평화의 마을 4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그중에서도 DMZ의 자연생태계를 알아보고 미래의 생명과 평화를 위해 작은 통일을 염원하고자 친환경 모기퇴치제와 가습 잔디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의 김광중 수련관장은 “이번 박람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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