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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하절기 수경시설 운영기간 비상근무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5/27 [16:29]

김포시, 하절기 수경시설 운영기간 비상근무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5/05/27 [16:29]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찾는 이용객이 많아지고 있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안전사고 예방 및 원할한 시설가동을 위해 5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말(토,일)과 공휴일에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비상근무자는 시설 가동상태 및 수질상태를 수시점검하고 민원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 이용객에게 물놀이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현장계도 해나갈 방침이다.

 

공원관리사업소 소장은 경관형 연못, 계류 및 분수시설은 감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들어가서 물놀이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위생적인 물놀이를 위해서는 이용 시 입이나 코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영유아는 샘 방지용 기저귀 착용과 애완동물 출입금지를 준수하고 물놀이 후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공원 속 물놀이시설을 믿고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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