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청소년의 달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5/26 [16:35]

김포시, 청소년의 달 청소년유해업소 지도,단속

강주완 | 입력 : 2015/05/26 [16:35]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최근 장기동 먹자골목 및 신도시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건강한 청소년 육성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유해업소에 청소년보호법을 홍보하였으며, 김포시를 비롯해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등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20여명이 동참했다.

 

거리캠페인 중에 만나는 청소년들과는 격없는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특히, 술․담배 판매업소 대상으로는 청소년 보호법 개정에 의한‘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부착 의무를 적극 홍보하고 올 해 9월 24일까지 계도기간이며, 그 이후에는 적발 시 행정처분 대상임을 안내했다.

 

김포시 관계자는“유해업소 업주들은 반드시 신분증으로 청소년연령을 확인하는 의무를 이행하여,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접촉하는 사례를 차단하여야 한다.”고 당부하고“건강한 청소년, 행복한 청소년을 위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자.”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