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재향군인회(회장 문순철), 김포향군율곡포럼(회장 조한승)은

지난 2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호국·보훈·안보단체 회원 및 일반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김포율곡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2007년 창설된 향군율곡포럼은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경제적 대북우위만 낙관하여 안보 불감증에 사로잡혀 있고

더욱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핵무장에 따른 안보현실에서 국민들의

안보의식 계도를 통해 호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창립하게 되었다.

문순철 회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안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굳건한 안보의지를 다지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