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20일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하는 경인아라뱃길 내 유선(현대크루즈호)에서 실시한 승객대피 체험훈련에 김포소방서, 김포해양경비안전센터 등의 협조로 민․관합동으로 실시됐으며 김포시민 100여명과 함께 참여했다.
금번 훈련은 ‘세월호’사고나 ‘홍도 바캉스호’사고에서 보듯이 선박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신속한 퇴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선박과 충돌했다는 가정하에 구명조끼를 입고 신속하게 대피장소로의 이동과 질서유지에 초첨을 맞췄다.
특히 김포 금란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심폐소생술과 인명구조장비 시연 활동을 체험하여 어린이들의 실질적 안전교육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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