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 아픔을 나누며, 서로가 좋은 이웃이 되는 훈훈한 다문화 축제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5/21 [14:42]

- 아픔을 나누며, 서로가 좋은 이웃이 되는 훈훈한 다문화 축제

강주완 | 입력 : 2015/05/21 [14:42]

  

 

      제8회 세계인의날을 기념하여 김포시 거주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과 모든 김포시민이 함께하는 “2015김포세계인큰잔치”가 지난 17일(日) 오전 11시부터 김포 걸포중앙공원일대에서 ‘우리는 좋은 이웃’이라는 주제로 김포시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최영일), 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연화), 김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다문화분과(분과장 손병덕)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시아 13개국가와 특별관2개 국가(영국,이스라엘)의 놀이・의상・전시・언어 등을 그 나라사람과 함께 체험하는 세계여행과 다문화체험(공작・문자・악기・음식)과 다문화놀이(빤짜삐낭・뱀부댄스・다문화놀이・그래피티 등)를 체험하는 알찬 내용으로 전개되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김포세계인큰잔치는 다문화를 주제로한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하여 행사에 참여한 김포시민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우리 안에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어서 가족과 함께 서울, 고양, 인천 등지에서도 입소문을 듣고 참여한 사람들도 있었다. 행사는 제8회 세계인의날 기념식, 15개국 세계여행, 다문화놀이마당, 다문화체험마당, 알뜰・풍물시장, 세계먹거리장터, 다문화장기자랑대회, 기관단체홍보부스 등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행사가 시작되고 끝나는 순간까지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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