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유도선 승객대피 체험훈련 실시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금란초 학생 22명 참여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5/21 [14:4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유도선 승객대피 체험훈련 실시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금란초 학생 22명 참여
강주완 | 입력 : 2015/05/21 [14:40]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5월 20일 수요일 경인아라뱃길에서 2015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유도선 승객대피 체험훈련을 실시 하였다.

 

이번 유도선 승객대피 훈련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김포교육지원청을 비롯하여 다수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김포교육지원청 금란초 학생 및 지도교사 등 31명이 실제 현장체험학습 훈련에 참가하였다.

 

이날 훈련은 훈련 전 선박사고 사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금란초 학생 및 실제 승선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후 대피훈련 실시, 심폐 소생술 체험, 인명구조장비 소개 및 시연 순으로 실시 되었다.

 

선박사고에 대한 대국민 정서에 부합하는 자율참여형 체험훈련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안전의식 향상 및 국민 스스로 재난사고에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시키고자 실시하였다.

 

훈련에 참석하였던 금란초등학교 김모양은“실제로 배에 타서 구명조끼도 착용해보고 대피훈련을 해보니까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 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2015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몸으로 체득 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안전 조치 능력 배양을 통하여 학교현장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가기 위하여, 적극적이고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교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