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자율방재단 호우 대비 모래마대 작업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5/21 [14:36]

김포시자율방재단 호우 대비 모래마대 작업

강주완 | 입력 : 2015/05/21 [14:36]

 

 

2015년 5월 21일 김포시 자율방재단원 50여명은 여름철 호우 대비로 모래 마대 4000개를 만들었다. 마대 작업은 여름철 집중호우시 상습침수지역에 배치하여 사전에 재난을 예방하는 의미가 있다. 한상철 자율방재단 단장과 단원들은 “작년에 모래마대를 거의 사용 안했지만 올해에는 태풍과 집중호우가 예상 되는바 모래마대가 홍수와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마다 김포는 큰 홍수 피해가 타 지역보다 없지만 유비무환(有備無患) 정신으로 임하고 있음을 김포시 자율방재단들의 모습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날 김영호 김포시 안전건설국장은 김포시자율방재단이 솔선수범하여 홍수와 재난 예방 활동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포시 재난 지킴인으로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풍수철 예방뿐만 아니라 재난기간이 아닐 때는 김포시 각 학교에 찾아가서 청소년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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