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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예총 ‘2015년 김포예술 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한마음 단합대회’ 성황리 개최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5/19 [09:17]

김포예총 ‘2015년 김포예술 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한마음 단합대회’ 성황리 개최

강주완 | 입력 : 2015/05/19 [09:17]

 

 

(사)한국예총김포지회(지회장 유영화)가 주최하고 소속지부인 문인, 미술, 국악, 연극, 무용, 음악, 사진작가, 영화인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김포예술 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한마음 단합대회’가 지난 16일(토) 문수산 펜션 잔디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유영록 시장을 비롯한 홍철호 국회의원과 유영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준현 도의원 및 노수은 시의원과 역대 김포예총 회장, 자문위원, 김포시 문화예술과 직원, 김포예총 각 지부 회원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김포예술 발전을 위한 세미나’에는 첫 번째 주제로 ‘민관협치를 통한 평택예술의 3대 성과사업’이라는 내용으로 이수연 전평택예총회장이 발표하였고, 두 번째 주제로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문화정책이 필요하다 라는 주제로 김포저널 곽종규 대표의 발표가 있었으며, 세 번째 주제로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방안과 개선과제’라는 주제로 한국예총 황의철 사무총장의 발표가 있었다.

 

유영화 (사)한국예총김포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단합대회와 함께 김포예술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오랜 세월 국민을 위해 헌신하였던 많은 예술인들의 노력이 깃들어 있는 예총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올해는 지방재정법 개정을 통하여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질 높은 예술콘텐츠 발굴 및 육성을 위하여 예총지원 입법을 꼭 달성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므로 오늘 세미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여 앞으로 김포예술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다양한 경품추첨과 2인3각, 단체줄넘기, 척사대회, 족구, 장기자랑 등 회원간 단결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으로 진행하였으며, 김포음악협회가 종합우승, 김포문인협회 준우승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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