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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2015 세계인 큰잔치’외국인 범죄피해신고 및 상담센터 운영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5/19 [09:14]

김포경찰서‘2015 세계인 큰잔치’외국인 범죄피해신고 및 상담센터 운영

강주완 | 입력 : 2015/05/19 [09:14]

 

 

김포경찰서(총경 윤승영)은,2015. 5. 17. 11:00~14:00. 김포시 소재 걸포중앙공원에서 열린 “2015 세계인 큰잔치” 행사에 참석,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외국인범죄피해 신고 및 상담센터를 운영하였다.
김포경찰서는 주무부서인 외사계와 여성청소년계, 교통계 등과 협업을 통해 외국인상담은 물론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미아방지용 지문등록, 경찰오토바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여 행사장을 찾은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외국인자율방범순찰대와 다문화치안봉사단 대원들이  행사장 곳곳을 다니면서 자국인들 대상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일부 내국인들은 최근 빈발하고 있는 외국인 강력범죄와 관련 체류 외국인들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데 외국인들이 경찰협력단체에 가입하고 이렇게 직접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안심이 된다는
반응들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자율방범대원과 다문화 치안봉사단원들은 본인들이 경찰과 직접 행사장을 돌면서 자국민을 상대한 홍보활동에서 큰 보람을 느꼈으며, 최근 발생한 외국인들에 의한 범죄들과 관련, 침울해 있는 대부분의 성실한 체류외국인들을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활동하고 노력해서 외국인 범죄가 없는 안전한 다문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포경찰서(총경 윤승영)은,
김포가 경기도에서 외국인이 많은 지역 중의 한 곳으로 우리 경찰도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노동자 등 체류외국인들의 안전 정착과 급증하는 외국인범죄 예방은 물론 외국인들이 인권을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인권보호에도 최선을 다해서 안전한 다문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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