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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 인문학 강좌 운영으로교직원 행복지수 최고조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5/15 [14:16]

김포교육지원청 인문학 강좌 운영으로교직원 행복지수 최고조

강주완 | 입력 : 2015/05/15 [14:16]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5월 14일 김포아트홀에서 관내 특·유·초·중·고 교직원 5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김포 인문학 강좌 제2강을 진행했다.

     2015 김포 인문학 강좌는 5월에 3강좌, 10월에 3강좌 총 6강좌를 진행한다. 5월 7일 제1강 ‘빼앗긴 문화재를 말하다(혜문)’에 이어 제2강 ‘법, 영화를 캐스팅하다(안경환)’를 진행했다. 5월 20일 ‘인문학, 그거 어디에다 써먹나?(김흥식)’강좌로 5월 인문학 연수를 마무리하며 10월 강좌를 기다린다.

     제1강 참석자가 520명에 이어 제2강 강좌에 540여명의 교직원이 김포아트홀을 가득 채웠다. 학교에 따라 교장·교감선생님은 물론 교직원 모두가 참석해 인문학 감성에 푹 빠졌다.

     사우초 정현학교사는 “지난 주에는 역사의식을 생각하며 큰 감동을 받았는데 오늘 강좌 역시 법이 영화를 만나 예술로 승화하는 아름다움을 경험했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교육장은 “역사, 예술, 법, 고전에 대한 현대적 해석으로 삶에 대하여 통찰하고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기 바라며, 인문학과의 만남으로 김포 교직원들의 행복 공감대가 넓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인문학 강좌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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