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김포시청 주관으로 노인복지관, 양촌읍, 풍무동에서 진행된 스마트라이프 교육의 참석자(고령자) 3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수강자 전원이 교육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월 4회 1시간씩 진행하는 이번 스마트폰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들은 추가교육을 요청 할 정도로 호응이 높았으며, 길찾기, 버스도착정보, 인터넷, 카카오톡 등의 유용한 앱의 기능들을 습득하고 미숙했던 스마트폰 기기관리 방법 등을 습득 할 수 있다.

양촌읍 수강생인 한 어르신은 “평소에 가고 싶은 곳을 가고 찾고싶은 정보를 찾고 친구들과 인터넷자료와 사진 등을 공유하는 방법들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번 교육에서 배울 수 있어 스마트폰이 사용이 좀 더 쉽고 활용도가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포시청은 스마트폰이 생활 필수기기가 되어버린 시대에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연령과 관계없이 서로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