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불편 굿바이, 부천시 종합관찰제 시행으로 12만4천건 관찰 처리 부천시는 종합관찰제를 시행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직원이 참여에 나섰다. 시 모든 공무원들이 업무출장 또는 출ㆍ퇴근 시간대를 이용해 부천시 전 지역의 시민불편사항을 구석구석 꼼꼼히 살핀 결과 도로분야 6만4천건, 교통 2만건, 청소 1만5천건 등, 2003년 종합관찰제 시행 이후 무려 12만4천건을 관찰 처리하고 있다. 이는 부천시 공직자가 부천시장을 중심으로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로 보여진다. 누구나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부천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부천시는 종합관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종합관찰제 전산시스템을 도입, 관찰과 처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올해 초 사진을 첨부하는 기능을 보강하여 처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부천시 민원여권과장(과장 김종대)은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욕구와 기대를 한층 더 충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미처리된 관찰사항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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