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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안전복지컨설팅단 가동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7/21 [00:00]

김포시 안전복지컨설팅단 가동

더김포 | 입력 : 2009/07/21 [00:00]
  김포시 안전복지컨설팅단 가동 김포시(시장 강경구)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2008년 170가구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올해 상반기에도 이미 332가구에 대한 정비를 마쳤으나 추가로 하반기에 80가구를 더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의 경제 여건상 사회적 재난취약계층 대부분이 당장 생계유지에 급급하여 안전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등 생활안전 문제에 소홀하다는 지적에 따라 재난취약계층 및 가구에 대한 안전점검, 시설보수 및 기초안전장비 설치 등 국민기초 안전보호서비스 영역 확대가 필요하다는게 주된 의견이다. 이는 고령화, 핵가족화, 도시화 등으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사회적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시에서는 이달말까지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구성하여 현장에 투입하고 사업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현장 실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봉사대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들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은 전기, 가스 등 주거시설 특성에 맞게 다양한 분야별로 팀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합동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 자문 및 보수·보강 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관계자는 우리주변에 재난취약시설이나 소외된 계층에 대한 예방이 필요할 경우에는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김포시청 재난민방위과(980-2916?8) 등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줄것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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