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소재 『신곡초등학교(학교장 신점식)』는 5월 6일 2~5교시에 ‘지도로 알아보는 독도교 육’이 3학년 165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2시간씩 2회 실시되었다. 이 날 교육은 호야지리 박물관의 ‘2015 길 위의 인문학 – 찾아가는 박물관, 독도 교실’ 일환으로 양재룡 관장님과 경혜영 선생님이 진행하였다. 첫 번째 시간에는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인정했는지를 학생들과 함께 지도를 탐구하였다. 두 번째 시간에는 독도 모형을 실제로 만들어 보면서 독도의 생김새와 독도가 주는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채웠다. 3학년 4반 강준서 학생은 “독도가 왜 우리나라 땅인지 근거를 들어서 설명할 수 있게 되었어요.”라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포 신곡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독도가 한국령이라는 실증적인 증거를 찾는데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신곡교육가족 모두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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