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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뺑소니 신고자 포상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7/21 [00:00]

김포경찰서, 뺑소니 신고자 포상

더김포 | 입력 : 2009/07/21 [00:00]
  김포경찰서, 뺑소니 신고자 포상 김포경찰서(서장 강성채)는 7월 16일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뺑소니 차량을 신고하여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시민 2명에게 감사장과 부상으로 보상금을 수여 격려하였다. 감사장을 받은 황○○(43세,남)씨는 지난 3월 31일 김포시 통진읍 도사리 백석마을 앞 노상에서 교통사고를 야기하여 피해자 2명에게 3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게 하고도 도주하는 뺑소니 차량을 3킬로미터 추격하면서 경찰에 신고하여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고, 황○○(25세,남)씨는 4월 29일 김포시 걸포동 걸포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야기하여 피해자 3명에게 2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게 하고도 도주하는 뺑소니 차량을 5킬로미터 추격하면서 경찰에 신고하여 범인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개인주의가 만연한 요즘에 내 몸을 돌보지 않고 남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나서 도움을 주는 시민들이 있어 사회가 훈훈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포경찰서는 뺑소니 민간인 신고자에게 보상금과 별도로 면허벌점상계(+30점) 제도를 적극 홍보·활용하여 뺑소니가 없는 김포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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