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에서는 지난 25일 문화재청 주최로 열린『2015 상반기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행사일환으로 김포문화공동체 ‘새여울21’ 주관으로 시민 및 학생 40여명이 함께 관내 문화재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월곶면에 소재하고 있는 도지정 문화재자료 제166호 <통진이청>과 시지정 향토유적 제 5호인 <통진 현감 부사 선정비>에 대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김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화활동이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재를 가꾸는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새여울21 한혜경 대표의 해설로 해당 문화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과 인절미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가 범시민적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