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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운행차 저공해와 사업으로 함께 마시는 맑은 공기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4/24 [14:09]

김포시, 운행차 저공해와 사업으로 함께 마시는 맑은 공기

강주완 | 입력 : 2015/04/24 [14:09]

김포시는 대기질 개선의 일환으로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운행 저공해화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3,277대의 경유차를 저공해차로 개선한 바 있으며, 올해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차령이 7년 이상이 경과한 운행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저공해(LPG) 엔진개조를 실시할 계획이다.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시설물 설치에 따른 비용을 1대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7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폐차지원비를 지원하는 조기폐차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 담당자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차량 및 저공해엔진 개조 차량은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면제해주는 등 해택도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 요청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수도권 대표적인 청정신도시로 조성하고자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사업』 추진 및 『보증기간 경과장치 성능유지관리 사업』 등 다각적인 대기환경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감소시켜 김포시 공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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