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미용업지부(지부장 손명애)는 20일 더 팰리체 웨딩컨벤션에서 미용 영업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는 김포시미용업지부의 ‘14년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 ’15년도 예산 및 운영사항 보고와 미용영업주를 대상으로 공중위생관리법령과 해석, 고객 친절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소양교육, 미용인 간의 정보교환은 물론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갖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시정발전과 공중위생업소 수준향상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아울러, 유영록 김포시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미용업주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수준 향상과 최상의 미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김포시를 더욱 빛내는 아름다운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1회 3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 사항으로 미 이수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됨에 따라 공중위생업소(미용업소)는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