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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Ac-11블록 대림산업(주)컨소시엄으로 선정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7/21 [00:00]

김포한강신도시 Ac-11블록 대림산업(주)컨소시엄으로 선정

더김포 | 입력 : 2009/07/21 [00:00]
김포한강신도시 Ac-11블록 대림산업(주)컨소시엄으로 선정김포시도시개발공사는 13일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이 참여한 김포한강신도시내 Ac-11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턴키입찰에서 대림산업(주) 컨소시엄이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림산업(주)은 공간디자인, 시각적 개방감, 단지특화, 조경 등 단지디자인계획 부문이 강점으로 작용하여 턴키심의에서 84.12점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1위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대림산업(주) 컨소시엄이 제출한 설계안은 자연환경과 “도래샘 마을”을 디자인 개념으로 ‘버드’ ‘캐널’ ‘그린’이라는 세가지 테마를 설정하고 복합적인 문화공간과 다양한 커뮤니티 구현을 특징으로 했다. Ac-11블럭은 공사비 약 1770억원을 투입해 용적율 220%를 적용, 지하1층, 지상 12층~29층 14개동에 전용면적 101㎡ 377세대, 115㎡ 362세대, 135㎡ 212세대 등 총 951세대이며 최고높이 93.1m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51.5%의 풍부한 녹지공간, 전세대 남향배치와 다기능 스마트 환기스템, 환경부하를 저감하는 수순환계획과 지열 및 태양열 급탕설비가 적용되 입주민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관리비절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시공지분은 대림산업(55%), 쌍용건설(30%), 서희건설(15%)이 설계는 해안건축, 간삼파트너스, 삼풍건축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향후 추진일정은 금년 10월 실시설계심의와 12월 사업계획 승인뒤 2010년 1월 착공에 들어가 2010년 3월 분양, 201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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