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4월 9일부터 이틀에 걸쳐 사회적경제 조직(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중 5개 기업체를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현재 우리시에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나눔의 경제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포함한 27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현장행정은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의욕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곳을 방문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경 경제환경국장은 “사업 초기에 정부 지원사업으로 시작하였으나 사회적공헌 등을 실현하면서 최고의 가치를 실현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관심도도 한층 높아짐에 따라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관심을 갖고 진입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아카데미(5~6월 예정) 및 현장컨설팅을 추진하는 사회적기업 지원센터(☎980-2294)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밖에 더욱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는 031-980-2294로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