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가현산을 올랐다. 봄철 체육주간을 맞아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있는 가현산 등산로 주변을 깨끗이 청소했다.

자원순환과 직원 약 30명은 등산객들이 많이 몰리는 등산로 주변 정상부 진달래 군락지와 팔각정 주변, 삼형제 바위, 가재 약수터 등에서 버려진 휴지와 술병, 음식물 포장지 등을 수거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진달래 식재를 위해 가현산을 찾은 양촌읍 주민자치위원들과 가현산 내방객들은 “올해는 일교차가 커서 진달래가 한층 고운 빛깔을 보이고 있다.”면서 대규모 행사 전에 등산로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를 하니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가현산 진달래 축제가 더욱 성공적일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