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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국민안전처 장관 재해위험지구 방문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4/03 [11:49]

김포소방서, 국민안전처 장관 재해위험지구 방문

강주완 | 입력 : 2015/04/03 [11:49]

 

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2일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 이양형 경기도재난본부장은은 김포시 향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예방대책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97년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적 있으며, 2006년 7월에도 12일부터 17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총 561㎜의 비가 내려 건물 125동, 농경지 463ha가 침수피해를 입은 바 있다.

국민안전처 박인용장관은 이날 김포시로부터 재난안전관리체계에 대해 보고 및 가동중인 펌프장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박인용 장관은 “안전대진단 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안전신문고로 접수되는 위험요소에 대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위한 노력하고 재해예방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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