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25일 김포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시공사 초청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대형 건설사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 날 사업설명회에서 김포시는 지난 3월 5일에 결정·고시된 김포지구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사업여건 및 사업성이 개선된 점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였으며, 시의 역점사업인 김포도시철도 및 김포한강시네폴리스와 연계된 사업의 잠재력을 적극 피력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13개 건설회사는 국내 주택건설업을 대표하는 업체들로 모두 행사가 끝날 때까지 경청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김포원도심 재정비사업이 최근 주택시장 흐름 및 행정지원으로 훈풍을 맞을 수 있을지 기대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