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21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2015년 김포시 보육교직원 의무교육’을 마산동 김포시생활체육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사회 큰 충격을 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발생 이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자질 문제가 국가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1,000여명의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통학차량 기사들이 참석 예정으로 김경숙 연합회장의 개회사, 유영록 김포시장의 격려사 후

아동학대 및 안전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교육의 순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보육교직원의 직무․역량 전문성 강화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