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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합동 점검 실시

상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합동 점검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3/19 [14:05]

김포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합동 점검 실시

상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합동 점검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5/03/19 [14:05]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15년도 상반기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경기도와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 오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오수를 다량 배출하는 제조업, 일반음식점 등 60개소의 오수처리시설과 분뇨수집운반업 등 관련업체 21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점검반은 방류수 시료 채취 및 검사를 통해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발생되는 오수를 처리시설에 유입하지 아니하고 무단배출시설을 설치하는 등 고의적 불법행위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법령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행정지도로 재발방지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하수(오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하천수질의 보호에 매진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주방세제 사용량 줄이기 등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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