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비만주부들의 날씬한 삶을 위해 3월 17일(10시) 보건소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주부 비만탈출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비만주부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는 프로그램으로 식습관 변화와 신체활동의 저하,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환경‧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생기는 비만에 초점을 두어 상･하반기 각 3개월 과정 주3회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체성분측정 후 운동처방사의 유연성 및 근력운동, 체지방감량을 위한 유산소운동등의 운동관리, 영양사의 식사일지 작성 및 영양교육, 자가관리요법 등 주 3회 관리를 받게 된다.

그간 프로그램 수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자조모임운영과“건강, 행복, 사랑 이야기”인터넷 까페는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수료자들은 비만예방을 위해 각종 행사참여나 홍보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멘토로서의 역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강희숙 보건사업과장은 “참가자 모두 비만탈출! 이라는 목표가 있는 만큼 체중감량으로 향후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출발점이 될 것“ 이라며 참가자 모두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전화문의 (980-5016, 건강증진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