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순영)에서는 지난 3월 8일과 9일, 1박 2일간 이장단협의회원 및 유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서 상견례를 실시했다.

이번 상견례는 박용태 대곶면장, 유정열 주민자치위원장, 고종일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함께 하였으며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새롭게 선출된 신임 이장들을 격려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 특산물 전시장 등을 방문, 농업과 관광업이 어떤 식으로 연계되어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이순영 이장단협의회장은“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상견례가 이장단의 더욱 공고한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