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김포시장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한노인회 부설 김포 노인대학(학장 이석영)에서 1･2･3학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특강에서 김포시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근세 역사의 주요 장면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고, 문수산, 조강 등 김포지역의 지형과 지정학적 중요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시의 노인복지사업 및 현안 사업 설명을 통해 발전하는 김포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며, “현재 지역의 발전과 국가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괄목할만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는 김포시에서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체감하실 수 있는 노인복지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노인대학은 1984년 3월 개교하여 그 간 2,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노래교실, 댄스, 민요, 기공체조, 수지침, 컴퓨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400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문의 : 대한노인회 부설 김포노인대학 (☎ 984-6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