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김포시 자원화센터 현장체험 견학과 생활 쓰레기분리배출 교육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라나는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재활용 의식을 고취시키고 생활 속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 자원화센터는 2013년 9월부터 소각시설과 음식물처리시설의 정상운영이 시작된 이래 김포시 관내 시민들을 비롯하여 학생들의 견학신청을 꾸준히 받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의 쓰레기처리에 대한 환경교육을 목적으로 한 견학신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장견학은 1시간 내외로 김포시 자원화센터에 대한 홍보영상 및 홍보관 관람, 시설관람과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현장체험 견학과 교육을 경험하고자 하는 시민과 단체에서는 김포시 자원화센터(전화 031-981-4701 또는 홈페이지 gimpoclean.or.kr)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내가 배출한 쓰레기가 자원으로 재활용 되는 현장을 직접 체험 함에 따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 주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이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철저히 준수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