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버려진 양심 되찾기’ 사진 전시회 개최 김포시는 그동안 아름다운 김포만들기를 위해 클린기동대와 각종 전단지, 현수막 등을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홍보활동을 실시 중에 있다. 특히, 시는 현장감 있는 홍보를 통해 버려진 양심을 되찾는 자성의 기회를 만들고자 버려진 ‘양심 되찾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심 되찾기 사진 전시회’는 우리 주변에 실제로 쓰레기가 불법 투기된 현장을 사실감 있게 촬영한 사진 80장을 버려진 양심과 되찾은 양심으로 10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시는 이동식으로 제작하여 각종 행사장이나 관공서, 학교, 유관기관 등의 복도나 로비에서 연중 전시 할 방침이다. 또한 금번 제작된 사진은 도시환경국 아카데미 행사를 시작으로 김포시 청사 건물 등에서 우선 전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스스로 쓰레기 불법행위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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