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9일 김포시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공단 및 보건소․뉴고려병원과 연계하여 안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증가 및 어르신 취업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45명 증원한 858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사회 현안문제 및 소외계층에 사회서비스를 확대하고자 전국형사업 6개, 지역형사업 16개, 취업창업형 6개 사업을 운영한다.
금년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일을 통한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으로 노인도 일할 수 있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다양화하여 밝고 건강한 김포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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