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김포고용센터(소장 박찬호)은 청년 등 구직자의 취업난이 계속되는 가운데 기업의 구인난 역시 상존하고 있어, 기업의 부족한 인력을 조기에 발굴하여 적절한 인재를 원활히 매칭하고자 “2015 특별 구인수요조사 기간”을 3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기업의 인력수요에 대한 DB구축을 바탕으로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한 대통령 지시사항(2015. 2. 9.)을 반영하여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특별 구인수요조사 기간” 운영 중 발굴되어 DB化 될 일자리는 정규직 일자리이면서 아래의 네 요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는 일자리로서,
① 월 180만원이상 ②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 ③ 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강소기업 ④ 시간 선택제 일자리이며,
별도 구인사업장으로 DB화 되어 등록․관리 및 고용센터에서 집중적인 채용지원서비스(만남의 날, 동행면접, 채용대행서비스 등)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구인수요조사와 병행하여 훈련수요조사도 실시하여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등과 연계하여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훈련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찬호 김포고용센터소장은 “이번 특별구인수요조사 기간의 운영을 통해 집중적인 구인발굴과 체계적인 취업지원을 할 수 있어 지역내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좋은 일자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김포고용센터 취업지원(팀) (031-920-09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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