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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인구 50만 대비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박차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7/08 [00:00]

김포시, 인구 50만 대비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박차

더김포 | 입력 : 2009/07/08 [00:00]
  김포시, 인구 50만 대비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박차시민의 생활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관람에서 실천하는 체육의 발판 마련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가 완료되는 2012년, 인구가 50만 명이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구유입에 따른 시민들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개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관람에서 실천하는 체육흐름의 변화에 따라 선진체육도시의 발판 마련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에 의거 체육시설 확충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에 종합운동장 인근에 총사업비 90억원 투입 수영장, 헬스장, 건강센터 등의 설치를 위한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현재 설계용역에 착수하여 201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활동을 위해 사계절스케이트장을 현재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금년 말 설계에 착수 2010년 말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한강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른 실내체육의 활성화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배구경기를 김포시에서 치르고자 총 450억원을 투입하여 관람석 5,000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을 2012년 말 건립목표로 꾸준히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체육의 새로운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은 걸포동 일원 약 17만평 부지에 계획 중에 있다. 주요 시설로는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야구장, 테니스장, 보조경기장, 상업부대시설을 설치하여 급증하는 인구유입에 걸맞은 국제수준의 경기장 건립으로 도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현재 도시관리계획 수립 등 세부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을 구상 중에 있다. 시민 누구나 인근 지역에서 운동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지역적인 안배를 고려하여 북부권역에는 통진읍 서암리 일원에 체육공원은 설치하기 위해 현재 공원조성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2012년에는 완공될 예정임에 따라 체육공간이 열악한 이 지역에 좋은 생활스포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풍무동 지역에는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계획되어 있다.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생활체육향상을 위해 청소년수련원내에 관람석과 조명시설을 겸비한 인조잔디구장을 조성 중에 있다. 월곶초등학교 운동장에는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해 인조잔디축구장을 포함한 운동장 현대화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4대강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강변 철책제거 사업과 연계한 한강이 어르러진 수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 등 생활체육공간과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의 확충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강경구 김포시장은 “인구 50만 대비 시민중심의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간조성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며 “경기도 및 전국대회의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마련으로 지역경제발전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체력증진에 총력을 쏟을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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