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6일, 금년도 1월에 개점한 김포한강점 이마트(구래동 소재) 인근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에 참여하였다.

이 사업은 시간과 공간적 제약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갈만한 기업체를 찾지 못한 구직자들에게 최고의 복지라 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을 위해 산업단지, 전통시장, 대규모 아파트단지 등 시민 밀집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취업을 알선하는 것이다.

버스 내부를 취업상담 및 면접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변경하여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현장 상설면접장 운영, 취업 후 고용유지 확인 등 일자리 관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도 지역을 달리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현장을 확인하고 대규모 점포 인근에 아파트 건립 공사가 진행중인임에도 많은 시민이 찾아와 취업상담서비스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취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버스를 통해 접수한 구직자 정보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가 이뤄지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 일자리센터031-980-2685(8)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