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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경영! 교(원)장 선생님만이 할 수 있습니다.

김포지역 학교(원)장들의 혁신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3/06 [15:06]

행복한 학교경영! 교(원)장 선생님만이 할 수 있습니다.

김포지역 학교(원)장들의 혁신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강주완 | 입력 : 2015/03/06 [15:06]

 

 

‘행복한 학교경영! 교(원)장선생님만이 할 수 있습니다.’는 기치 아래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외순)은 3월 5일 13시 30분에서 17시까지 김포 소재 유‧초‧중‧고‧특 학교장 8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워크솝에서는 반부패청렴서약을 시작으로 ‘경기 혁신교육 특강’, ‘사례중심 청렴 연수’, ‘과별 업무협의’, ‘마을교육공동체 구축 방안에 대한 분임 토의’ 등이 진행되었다.

박외순 교육장은 ‘한 발 더 나아가는 혁신교육’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학생은 보호, 관리, 통제의 대항이 아닌 자율, 자치, 자립의 삶의 주체이며, 인간의 존엄성, 행복, 공공성에 기반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면서 “학교(원)장은 교육과정, 수업, 생활교육, 학교문화에서 학생중심의 담론을 이끌어내고, 학교를 삶을 배우고 나누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학생중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기도교육청 김거성 감사관(남, 57세)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이는 대한민국 공직자의 사명이다.”라며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참가한 많은 학교(원)장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2부에서는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의 분임토의가 진행되었고, 여기에서 모여진 의견을 가지고 전체 토의 시간을 가졌다.

3분임에 참여한 신양초 최동석 교장(남, 59세)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배움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마을을 통한 교육, 마을에 관한 교육, 마을을 위한 교육 등이 이루어진다면, 삶과 연계된 참교육이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역의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복한 학교경영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민주적 학교문화 형성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된 최상의 교육환경을 만드는 김포지역 학교(원)장들의 혁신 역량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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