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란초등학교(학교장 서병만)는 3월 2일 오전 10시 본교 꿈나래관에서 꿈을 키우는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입학생들은 미리 입실한 2학년부터 6학년 재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님의 커다란 함성과 박수를 받으며 미래의 꿈을 향해 당당한 첫발을 내딛었다.

입학식은 본교 5학년 학생들의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교장선생님의 입학허가 선언과 교장선생님의 말씀, 꿈 화분 전달, 축하 케익 커팅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교 서병만 교장은 신입생들에게 꿈을 펼치며 씩씩하고 슬기로운 어린이가 되도록 당부하였다. 학부모에게는 가정과 학교 교육의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타 학교와는 차별화되는 본교의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

입학식의 하이라이트 행사는 단연 ‘꿈 풍선 날리기’행사였다. 꿈 풍선에는 신입생들의 꿈과 소망을 적어 꾸몄으며, 꿈을 성취되길 기원하며 다함께 날려보았다. 멀리 날아가는 풍선을 바라보며 신입생들은 자신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참석한 모든 재학생, 교사와 학부모들은 신입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를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