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 내 학습단체인 양촌읍 생활개선회(회장 송병희)는 지난 25일 양촌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간내 어르신 250여명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촌읍사무소(양촌읍장 김병화)는 이날 뉴고려병원의 협조로 노인 건강 개선을 위한 특별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강이 끝난 후, 양촌읍 생활개선회원들은 특강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국밥을 대접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고 노인들의 고독과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일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촌읍 생활개선회원 20여명 외에도 농업기술센터, 양촌읍사무소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촌읍 생활개선회 송병희 회장은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양촌읍 생활개선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양촌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촌읍 생활개선회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 농업인 단체,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의 읍단위 지역조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