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해 관내 숙박․목욕․세탁업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26일 공표하고, 최우수업소에 대해 표지판과 인센티브를 지급하였다.

이번 평가는 2014년 5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하였고, 일반사항․준수사항 및 권장사항을 3개 분야로 평가하여 총 212개 업소 중 20개의 업소를 최우수 업소로 선정하였다.

이번 선정된 최우수업소는 김포시 홈페이지(http://gimpo.go.kr) 및 게시판에 공개되며, 최우수업소 영업주들에게는 우수업소 표지판 및 2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 물품이 지급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하며, 2015년도는 이․미용업이 평가 대상이고, 최우수 업소가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

김포시 경제환경국장(이종경)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하여 손님에게 최대의 기술서비스, 최대의 친절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업소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및 위생상태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시민들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