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병우)에서는 지난 13일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신명나는 한해를 기원하는 ‘희희낙락 공감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맞이 공감잔치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세배, 신나는 OX퀴즈,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토크, 웃음퍼레이드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되었으며 복지관 인근의 정비대대 난타 동아리의 멋진 공연으로 마무리되어 복지관 만의 행사가 아닌 북부지역의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시간으로 꾸며졌다.

마산동에서 오신 한 회원 어르신은 ‘누구보다도 먼저 세배를 받아 무척 기분이 좋은 날’이라 하시고 ‘요즘에는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에 오는 재미로 하루를 산다’고 하시며 매우 즐거워하셨다. 복지관 회원 모두가 서로의 얼굴을 보고 웃으며 하나 되는 화합과 친목의 장을 통해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의 올 한해 역시 웃음과 열정으로 가득 찬 시간들이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년 9월 개관한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은 현재 개관 6개월 만에 회원 수 1,000명을 돌파하며 김포시 북부권역의 어르신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향후 복지관의 발자취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