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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설 연휴 쓰레기 걱정없는 명절을 위한 2015년 쓰레기 수거 처리 대책 추진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2/13 [17:53]

김포시, 설 연휴 쓰레기 걱정없는 명절을 위한 2015년 쓰레기 수거 처리 대책 추진

강주완 | 입력 : 2015/02/13 [17:53]

김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5년 설 연휴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 연휴 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집, 가게, 회사 앞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시민 청결 활동 운동 전개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강화로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 청소대책 상황반 운영과 비상근무반(클린기동대) 운영, 쓰레기 수거․처리업체 기동 순회반 운영으로 생활·음식물쓰레기 민원, 불법 투기 신고 등에 대해서 신속히 대처한다는 것이다.

 

특히 클린기동대는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가 쌓여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중점적인 순찰을 실시하여 무단투기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인 2월 18일(수)부터 2월 22일(일)까지 수도권매립지의 쓰레기 반입중지로 생활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이 있으나,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기 위해 김포시자원화센터를 정상 가동하고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격일로 생활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모두가 쾌적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청소를 실시해 주길 바라며, 특히 설 당일은 모든 생활폐기물가 수거되지 않으니 2월 20일(목)부터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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