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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약 및 한과 100세트 전달식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2/12 [11:27]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 협약 및 한과 100세트 전달식

강주완 | 입력 : 2015/02/12 [11:27]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대표 배효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북부지역본부장 김유성)은 12일 오후 2시 김포 월곶면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내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 사무실에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농조합 배효원 대표, 어린이재단 김유성 본부장과 조윤숙 솔루션위원장 외 봉사자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김포농식품가공영농조합과 농촌여성창업지원사업 해들마루(대표: 이강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서 각각 한과 100세트와 떡국떡 100kg을 김포시에 거주하는 100명의 저소득 및 한부모 어린이들에게 후원한다.

 

배효원 영농조합 대표는 “김포에는 아직도 명절이면 부모님의 부재로 외롭고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이 많이 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어린이들에게 작은 기쁨과 웃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김포 시민들에게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조윤숙 김포 초록우산 솔루션위원장은 “김포시 내에 아직도 우리의 관심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이 아주 많이 있다”.며 우리 김포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김포 어린이들의 문제는 김포에서 해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했다.

 

김유성 어린이재단 본부장은 “김포는 수도권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으면서도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이야기하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가 있다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031-872-8600)로 제보를 해달라”고 부탁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앞으로 김포시 내 아동들이 가난과 질병 등으로 그들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마지막으로 후원받은 한과선물세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 가정 한 가정을 돌며 우리 김포의 어린이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직접 보고 만나면서 그들의 어려움과 고민 그리고 상처받은 마음을 보듬는 설날이 되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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