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최근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장기적 확산 방지 및 긴급 예방 안전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올바른 국가관 함양과 함께하는 참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민방위대원 및 사회복무요원의 자율참여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중심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요 활동분야는 구제역, 안전활동, 재난관리 예방 및 수습분야 등(대설, 산불 등)으로 연중 자율참여가 가능하다.

자율참여에 참여한 민방위대원에게는 참가증 발급은 물론 당해연도 민방위 교육훈련 이수를 인정해 준다. 또한, 관내 뿐만아니라 관외 현지 재난상황 발생시 예방‧복구 활동에 참여해도 된다.

시 관계자자는 “대원들이 평소 집합교육을 통해 익힌 민방위임무와 역할을 다양한 복합재난 현장에서 실전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 제도를 지속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