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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평통, 이탈주민과 함께 따뜻한 떡국떡 나눔행사 열어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2/06 [13:11]

김포평통, 이탈주민과 함께 따뜻한 떡국떡 나눔행사 열어

강주완 | 입력 : 2015/02/06 [13:11]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김포시협의회(이하 김포평통)와 김포경찰서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사할린 영주귀국동포에게 떡국떡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김포평통과 경찰서는 조진남 회장을 비롯한 평통자문위원과 보안계 직원들과 함께 이탈주민 400가구와 사할린영주귀국동포 80가구에 떡국떡을 전달하며 설맞이 동포애를 나눴다.떡국떡을 나눠준 뒤 조진남 김포평통 회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이탈주민들과떡국떡을 나누며 설을 맞이하는 것이 작은 통일 운동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한 김포경찰서의 협조에도 감사를 표했다.김포평통과 김포경찰서는 매년 관내 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산업시찰, 김장나눔, 떡국떡 나눔 행사 등을 펼치며 탈북자들의 자활의지 고양과 정주의식을 높이며 통일선도자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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