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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 북한이탈주민 화합 설맞이 떡국 떡 나눔

강주완 | 기사입력 2015/02/05 [17:29]

김포서, 북한이탈주민 화합 설맞이 떡국 떡 나눔

강주완 | 입력 : 2015/02/05 [17:29]

 

 

김포경찰서(서장 윤승영)는,‘15년 2월 4일 김포시민주평통(회장 조진남)과 설명절을 맞아  관내 북한이탈주민들께 400여 세대에 떡국 떡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하였다.

떡을 전달받은 이탈주민 A씨는 “고향을 떠나 홀로 명절을 맞이하면서 북에 있는 가족들이 보고 싶어 외로움을 느낄 때 마다 김포경찰서와 민주평통에서 따뜻한 위문을 해주셔서 큰 위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경찰서와 민주평통은 관내 이탈주민을 위해 매년 설, 추석 명절 위문과 송년행사 산업시찰 등을 통해 이탈주민들의 정착을 돕고 있으며 이들 자녀의 올바른 성장지원을 위해 장학금 등을 지급해 오고 있다.

윤승영 서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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