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015년 새해를 맞아 추진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에 김포시 농업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14일 통진읍사무소에서 열린 고추반 교육은 당초 100명 계획이었지만 15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농업기술센터 자체강사를 적극 활용해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접목된 생동감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는 핵심영농기술과 벼, 고추 등 작목별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14일 벼농사(고촌농협)․고추(통진읍사무소) 교육을 시작으로 2월5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6개 작목으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gimpo.go.kr) 또는 농업기술센터 인재교육팀(☎980-508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