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김포시 하성면 소재 영농법인인 제일위탁영농(대표 정성채)이 주관한 2015년도 해맞이 행사가 하성면 봉성리 소공원에서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풍물패 공연, 소원띠 태우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제일위탁영농이 준비한 떡국과 시루떡을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시루떡도 나눠주어 관람객들의 마음을 한껏 따뜻하게 했다.
한강하구에 위치한 봉성리는 한강을 배경으로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로 꼽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제일위탁영농은 지난 2009년도부터 시민과 함께 하는 해맞이 행사를 열고 있다.
정성채 대표는 "가족의 한 해 건강을 빌고 직접 재배한 쌀로 만든 떡국과 시루떡을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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