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곡초등학교(학교장 신점식)는 2014학년도 2학기를 마무리하면서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대토론회를 실시하였다. 1학기에 이어 이번 제2회 대토론회는 교사, 학생, 학부모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5 희망 신곡 교육의 방향' 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주제 발제자인 박성윤 선생님은 2015 신곡교육을 위해 학부모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였고 공교육 살리기에 신곡공동체가 앞장서자고 하였다. 학부모대표 패널로 나선 박현순 학부모는 2015 희망 신곡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학생 대표 패널인 김윤수 전교회장은 주제별현장체험학습 중단에 따른 학생들의 입장을 조목조목 발표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교사 대표 패널인 김명수 선생님은 진로교육과 관련하여 2학기 동안 실시한 내용을 발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대토론회에 참석한 학부모 회장(나명희)은 대토론회를 통해 모든 학부모들이 학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고 하였고 마무리 발언에서 좌장인 박지숙 선생님은 희망2015 신곡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 되어 나아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