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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면, 화합을 위한 기관대항 축구대회

더김포 | 기사입력 2009/06/23 [00:00]

김포시 양촌면, 화합을 위한 기관대항 축구대회

더김포 | 입력 : 2009/06/23 [00:00]
  김포시 양촌면, 화합을 위한 기관대항 축구대회 지난 13일 김포시 양촌면(면장 김동석)은 기관·단체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과 단합을 위해 ‘제25회 양곡조기 회장기 기관·단체 축구대회’를 양곡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곡조기회(회장 조창휘)의 주관으로 양촌면사무소, 이장단, 새마을지도자, 양촌119안전센터, 신김포농협(양촌·누산지점), 신협, 농업경영인회, 화물연대 등 총 8개 기관·단체와 임직원 300여명이 참가했다. 열띤 선의의 경합을 벌인 결과 최종 우승은 화물연대, 그리고 준우승은 농협이 차지했다. 한편 양곡조기회는 참가자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제공하여 경기의 분위기를 흥겨운 축제 한마당으로 한껏 북돋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한 각 기관·단체 회원과 참관을 위해 모인 주민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돈독한 정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우승·준우승팀인 화물연대와 농협은 부상으로 받은 김포금쌀(20kg) 23포를 양촌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으로 기탁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창휘 회장은 “축구로 양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으며, 김동석 양촌면장은 “오늘 함께 흘린 땀이 양촌면 화합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유관·기관 단체가 지금과 같은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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